한성주 원예치료사 전남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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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유출로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췄던 한성주전 아나운서가 최근 원예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1년 그의 전 남자친구는 한성주와 헤어진 뒤 한성주와의 사생활 동영상을 블로그 등에 올렸고,이로 인해 한성주는 방송 활동을 멈추고 자취를 감췄습니다.
원예치료는 식물, 정원 가꾸기를 통해 심신이나 재활 치료를 하는 학문인데요. 한성주는 서울 연건동 소재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한성주는 197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고려대 국제관계학과 석사과정,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한성주는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셋째 아들 채승석 애경개발 사장과 결혼했으나 결혼한지 10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한성주 집안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한성주 아버지는 한효섭 전 신한민주당 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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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의 동영상 유출사건에 대해 알아보면, 한성주 동영상 유포자는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출생인 크리스는 미국 명문대학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생으로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였습니다. 그는 한성주를 폭행죄로 고소했으며,자신의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해 명품 등을 구입했다며 총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법원은 2012년 11월 이 소송을 모두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