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나이 방탄소년단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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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가 열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2관왕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팝의 전설 마돈나와 래퍼 카디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마돈나 본명은 마도나 루이스 베로니카 치코네로, 국적은 미국이며 올해 나이 60세 입니다. 마돈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고 마이클 잭슨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하며 배경음악으로 정국이 부른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를 선택한 바 있는데요. ‘웨이스트 잇 온 미’는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이오와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곡으로 정국은 해당 노래의 주요 멜로디 파트를 불렀습니다.

마돈나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말루마와 자신의 신곡 '마델린(Madellin)'을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습니다. 말루마는 '마델린'을 함께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무대에는 댄서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해 마치 가상현실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팝의 여왕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