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 고지용 탈모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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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허양임·고지용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고지용의 탈모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이날 허양임은 “사실 제가 (남편의) 탈모가 진행되는 것 같으니까 탈모약을 먹자고 했다. 남자분들이 머리숱에 민감하기도 하고 믿을 건 얼굴인데”라고 운을 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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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고지용은 “M자 탈모가 진행되긴 했는데 양반이다. 친구들 선후배 보면 이미 많이 진행됐더라”고 말했습니다.
허양임은 “뒷머리와 앞머리 굵기 차이가 느껴진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한 뭉치 당겼을 때 10% 이상 빠져나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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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임은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40세입니다. 현직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며 서울백병원 의사입니다.또한 의사 겸 교수로도 활동하면서 의학, 건강정보 관련 방송에 자주 출연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고지용의 나이는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살 입니다. 고지용은 1997년에 젝스키스 데뷔하여 했으며, 젝스키스 해체 이후 고지용은 사업가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지용 허양임 부부는 2013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4년 10월 아들 승재를 득남했습니다.연예계 은퇴 이후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고지용이지만 2017년 1월 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승재군과 함께 출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