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임신 이병헌

​

​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부부가 임신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인 것이 맞다"며 "올해 출산 예정이나 정확한 시기는 모른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수연의 임신 소식은 지난 4월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진 바 있지만 당시 이필모-서수연 측은 임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필모는 고(故) 김광석의 노래로 만들어진 화제의 뮤지컬 '그날들'에 청와대 경호원인 주인공 차정학으로 캐스팅돼 무대에 올랐든데요. 특히 '그날들'을 하던 중 2세를 기다리는 예비 아빠가 된 이필모는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며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필모는 TV조선 리얼 버라이어티 '연애의 맛'에서 만난 비연예인 서수연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 연애 5개월 만인 지난 2월 결혼했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이 알려졌으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서수연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두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살 입니다.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의 직업은 교수 겸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캠퍼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서수연은 현재 친오빠와 청담동에서 레스토랑 운영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수연은 이병헌 동생 이은희와의 인맥, 오빠 차 벤츠, 집안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