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리 이형철 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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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청계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햇살 좋은 날 청계천에서 만난 이형철과 신주리는 만나자마자 손을 꼭 잡고 함께 돌다리를 건넜는데요. 두 사람은 청계천데이트에 이어 인파가 가득한 명동거리도 함께 거닐었으며,,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편안하게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여느 연인 못지않은 다정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명동에서 커플운동화를 구매 후 커플 운동화를 신은 두 사람은 나란히 발을 맞춰 해가 진 명동거리를 걸었습니다.
이형철은 “누군가와 커플 아이템을 함께 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기뻐했고, 신주리의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넘겨주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형철은 1971년생, 올해 나이 49세이며, 이형철은 해외 유학파 출신이다. 뉴욕 시립 대학교 출신으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로 연예계 데뷔 했습니다. 이형철은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이형철을 검색하면 결혼,이혼이라는 키워드가 뜨는데 결혼을 했다거나 돌싱은 아닙니다. 이형철의 소개팅녀 신주리는 이날 방송에서 "1984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 입니다.

신주리는 대학을 졸업하고 임원 비서로 일하다가 1년 계획 어학연수를 떠나 미국에 있는동안 많은 고민 끝에 새로운 꿈을 찿았고 본격적으로 요리공부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신주리는 과거 SBS 예능프로 ‘나혼자산다’에서 최강창민의 요리학원 선생님으로 방송에 나온적이 있는데, 신주리는 세계 3대 요리 대학교라 불리는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해, 미국 베버리힐즈의 파인다이닝에서 요리사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5년여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온 신주리는 커리어를 살려 현재 요리연구가로 활동중입니다. 현재는 숙명여대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 그리고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주리쌤의 레스토랑 앳 홈' 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