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자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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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의 사망 소식이 보도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다수 언론에 "현재 소식을 듣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전주로 내려가고 있다. 확인 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전 씨가 공연 일정을 위해 전주에 머무르던 중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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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은 구급대원들에 의해 발견된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는데요.전북소방본부 측 관계자는 본지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시간이 11시 43분이었다. 발견 당시 전미선은 무호흡, 무맥박, 무의식, 심정지 상태였다. 심전도상으로도 무수축이 나왔다.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경찰관에게 인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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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객실에 배우 전미선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미선은 공연 '친정엄마와 2박 3일' 전주 일정 때문에 전주에 머물고 있었습니다.전미선의 사망 소식이 보도된 후 주연배우의 심대한 사정으로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는 현장 공지가 나갔습니다.

1986년에 데뷔한 아역 출신 연기자인 전미선 전미선은 1970년생으로 나이 올해 나이 50세 입니다. 또한 전미선은 세종의 정비인 소헌왕후로 출연한 영화 ‘나랏말싸미’가 7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아직 자살 동기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