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생활고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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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미우새'에 재출연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태안으로 MT를 떠난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의 배우들과 함께 태안으로 MT를 떠났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이성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어머니들에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이성민은 배정남에게 "그런데 니 소개했나?"라고 물었고이에 김종수는 "소개도 안 하고 오자마자 낚싯대부터 줬다"라고 폭로를 했습니다.

이성민은 1968년 12월 4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 이며,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태어났습니다. 학력은 영주영광고등학교를 졸업 ,대구과학대학교에서 방송연예과를 졸업 했습니다. 이성민은 고등학교 때 시민회관에서 연극을 보고 난 후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으며,20살에 한 극단에서 배우생활을 시작하다가 한 연출가에 의해 대구에서 10년동안 연극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연극생활동안 지금의 아내분을 만나 결혼도 했습니다. 이성민은 아내의 첫 인상은 안 좋았다고 했는데요. 한마디로 재수없었다고 표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연극 안무가 필요하였는데 이성민의 부인은 연극 'B언소' 의 안무가 제자였다고 합니다. 이성민의 부인 역시 이성민의 첫인상을 '거지같았다' 고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이성민은 결혼 초반에 200만원으로 결혼 했다고 하는데요.1년열애 이후 아내가 "집에 인사 안하느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가난하여 결혼 사진도 없이 결혼을 했다고 무명시절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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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2002년 서울에서 공연하러온 연극 동료의 권유로 서울로 옮겼고 서울에서 연극에 출연하며 조금씩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이후 각종 영화 및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2014년 tvN 드라마 '미생' 에 오상식 역할로 출연하며 2014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