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이예림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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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월드컵을 빛낸 축구선수 이운재와 이광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습니다. 이어 이경규는 강호동에게 좋아하는 축구팀을 물었고, 강호동은 "K리그는 다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나는 수원FC를 좋아한다. 예림이 남자친구가 수원FC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연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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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선수는 1993년생으로 키 189cm, 몸무게 84kg의 '장신 수비수'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19세의 나이로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축구 유망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에 2013년부터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해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DF 수비수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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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199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이경규와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와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예림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에서 통통한 몸매의 김태희 역을 맡아 9kg 이상 체중을 늘렸지만 다이어트 성공 후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데요.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도 출연했습니다.
이경규는 과거에도 JTBC <한끼줍쇼>에서 '밥동무'로 함께 출연한 한혜진과 축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K리그를 사랑해야 한다"며 지금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은 거다. 두 사람이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예림과 김영찬의 열애를 적극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