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이호재 전남친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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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나가 82kg였던 체중을 55kg로 줄이는 데 성공하면서 다이어트 성공을 자축하는 수영복 화보를 공개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다나는 지난해 12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공개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전, 20kg를 감량했는데요. 방송 종영 이후에도 다나는 요요 현상 없이 추가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의 원인은 두 번의 이별로 인한 심한 우울증과 폭식증이었습니다. 원인으로는 연인과의 이별, 갑작스러운 지인의 사망 소식으로 연예인 생활을 포기하려고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9개가 넘는 종류의 약을 복용할 만큼 심한 우울증과 폭식에 시달려왔다고 합니다.

다나 본명은 홍성미이고,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키 171cm,학력 한국외대 졸업했습니다.데뷔는 2000년 영화로 했으며,2001년 가수로 데뷔했습니다.다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 롯데월드에서 캐스팅매니저에게 발탁이 되었고 SM기획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2001년 솔로가수로 데뷔 했습니다.다나는 3년의 솔로활동 후 여성판 동방신기 그룹 '천상지희 THE GRACE'에 합류하게 됩니다. 2009년 스테파니의 허리부상으로 인해 팀이 흐지부지해 지면서 다나는 선데이와 2011년 듀엣으로 컴백했습니다. 이후에는 뮤지컬배우로써 활동 했습니다.

한편 다나는 과거 이호재감독과 열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다나와 이호재 감독의 관계는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알려졌습니다. 당시 다나는 방송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으며, 방송 직후 다나의 남자친구가 이호재 감독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두사람은 결별한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