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무속인 아내 임신중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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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첫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이수근이 출연해 어머니가 무속인임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수근은 작두 칼날 위에 오르는 어머니에 대해 “칼에 날이 유난히 서있어서 엄마 발 베일 수 있으니 조심하라면서 제가 양말 신겨드렸다. 그랬더니 저한테 귓속말로 ‘날이 있어 보이지만 날은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무속인도 발은 베인다고 하더라”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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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과거 KBS 2TV '승승장구'에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바 있습니다.이수근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셨다.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었는데 알고 보니 신병이라고 하더라"며 "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무속인이 되셨고 우리 곁을 떠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수근은 1975년 2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고향은경기도 이천시이며,165cm, 몸무게 62kg, 혈액형 A형입니다.
그리고 학력 사항은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과이며,가족 관계는 부모님,형,누나,부인 박지연과 아들 2명이 있습니다. 2003년 KBS 18기 특채 개그맨입니다.

아내 박지연과는 결혼전 개그맨 박준형 코디네이터 일을 하다가 방송국에서 이수근을 만났다고 합니다.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1살 차이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내 박지연은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을 못하여 장인에게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이수근은 <1박2일>멤버들 차태현, 김준호와 '내기 골프 '의혹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