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합의이혼 양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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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이혼 소식을 다시 다루면서 이혼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앞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동호의 과거 이혼 소식이 담긴 방송을 재방송하면서 그의 이혼은 1년여 만에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며 재조명 됐고, 결국 부담감을 느낀 동호가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격 차이로 아내와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합의 이혼 의 모든 서류도 처리가 끝났다”며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애기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다.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돼 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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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동호는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다.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어 화제가 되었는데요.이후 예능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밥 주는 남자' 등 가족 관련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기 때문에 이혼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배우, DJ로 활동중에 있으며,동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전환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