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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온 윤수현 키 유서

어바웃지니 2019. 6. 20. 09:56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12세 연하 래퍼 김하온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윤수현은 19일 방송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하온을 언급했습니다.

윤수현은 “래퍼 중에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서 김하온을 말했는데요.윤수현은 “진중한 모습, 자기만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고 김하온의 매력을 설명했습니다.
김하온이 어리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윤수현은 “그래도 미성년자는 아니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윤수현은 올 2월 김하온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동반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윤수현은 김하온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올려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날방송에서 윤수현은자신의 이름이 예명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본명이 윤지연이라고 밝힌 그는 "데뷔할 때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가장 뜨거웠다. 주연 배우 김수현의 이름을 따서 윤수현이 됐다. 중국 시장을 노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등래퍼2 우승자인김하온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났습니다.키가 작아 작은 거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김하온의 랩 네임인 HAON은 본명에서 따온 것이고 명상이 취미라고 합니다. 소속사는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하이어뮤직으로 우승 이후에 광고 CF를 세 개나 찍으면서 소속사내에서 수입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김하온은 '요즘애들'에서 유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김하온 유서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하온 유서 내용에서 "나 이제 왔던 것처럼 돌아가며 발걸음엔 망설임이 없다. 다음 생엔 울창한 숲에 이름 모를 나무로 태어나 누군가의 유서가 되고 싶다."고 하여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