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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악플의밤 컴백

어바웃지니 2019. 6. 22. 04:58

21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설리가 출연해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를 펼쳤습니다.
신동엽은 설리에게 "어떤 마음으로 한다고 했어? 고맙게도"라고 분위기를 이끌며 "우리 한 번 설리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고 말하자, 김종민과 김숙이 정중히 인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이에 설리는 "저야말로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설리의 첫 번째 악플은 "설리 최고의 히트작은 인스타그램 인정?"이었습니다. 설리는 "인정. 일은 많이 하는데 인스타로 보여드리는 게 많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는 "어그로 끌려고 태어난 년. 기승전 노브라 그냥 설꼭지"라는 악플에는 "NO인정. 어그로 끌려고 한 것은 아니다.제가 편해서 한 겁니다"라고 명확한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후 설리는 '노브라' 논란에 대해 "개인의 자유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브라 자체가 건강에 좋지 않다.저는 편안해서 착용을 하지 않는 거고, 그게 예쁘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자연스럽고 예쁘다. 저한테 브라는 그냥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설리의 본명은 최진리로 1994년 3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입니다.고향은 부산이며,서울 청담중학교,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를 졸업하였습니다.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습니다.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