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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최재환 집안

어바웃지니 2019. 6. 24. 10:36

최재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원진아 배우님과는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핑크빛기류 열애설(?) 또 기사 나오면 저 고소한다고 합니다. 억지로 거리 두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재환과 원진아의 열애를 의심하는 기사 한 편이 캡처됐는데요..원진아와 최재환의 다정한 모습은 열애 의심을 불렀고, 이에 두 사람은 유쾌하게 대처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동료일 뿐 오해하지 말아요. 고소해요. 억지로 츤데레 중"이라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롱 리브 더 킹'을 홍보하는 해시태그를 붙였습니다. 최재환과 원진아는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에서 각각 호태 역과 강소현 역을 맡았습니다..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입니다.

원진아는 1991년 3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29세입니다. 고향은 천안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이 2명 있습니다.2015년 단편 영화 '캐치볼' 로 데뷔 했습니다. 원진아는 연기자를 꿈꾸며 연극영화를 전공하고자 했지만 대학에서 떨어져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에 다녔습니다. 재수하기에는 집안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적성에 안맞아서 중퇴 후 보험회사, 산후조리원, 백화점 등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2016년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2017년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 소녀 역으로 짧게 등장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드라마 첫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으로 '2018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첫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