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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혼혈 국적

어바웃지니 2019. 6. 26. 07:58

25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과거 중국인 보쳉과 함께 ‘한국 대장정’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브루노가 새 친구로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97년 당시 독일 유학생이었던 브루노는 중국 유학생 보쳉과 함께 방송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외국인 연예인, 각종 CF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19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브루노는 한국에 16년 동안 왕래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안 좋은 사람을 만났다. 배신을 당했다. 소속사 계약이 가짜란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그러면서 “그때는 어려서 다 믿었다. 확인하지도 않았다. 한국말이 되긴 하는데 계약서는 읽기 어려웠다. 그러다가 소속사가 바뀌고 비자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기분 안 좋게 갔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한국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그때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루노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브루노는 아버지가 이탈리아인, 어머니가 벨기에인 혼혈입니다. 브루노의 국적은 이탈리아이며 브루노는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한국어, 영어를 할 수 있는 다개국어 능력자입니다. 아버지인 브루노 브루니 시니어는 이탈리아의 화가이자 조각가, 어머니는벨기에의 여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루노는 한국에서의 활동 이후 독일과 미국에서 배우 활동을 했습니다. 한국을 떠난 후 미국 드라마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했습니다.브루노는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한국에 체류하며 생활했습니다.한국과 관련한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고 브루노는 2016년할리우드 영화 '레이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