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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징역6개월 10억

어바웃지니 2019. 7. 19. 07:27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밴쯔가 검찰로부터 징역 6개월을 구형받았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는 지난 2017년 자신이 론칭한 건강식품업체 '잇포유'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허위·과장 광고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검찰은 밴쯔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면서 식품을 먹으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를 기망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보고 구형을 확정했습니다.
밴쯔 측은 이에 대해 소비자를 속일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처음 하는 사업이어서 부족한 점이 있었으며, 페이스북 글은 광고 목적이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일반인들의 후기를 단순히 올린 것으로 주장했으며,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밴쯔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검찰 측에서는 구형을 했지만 저는 여전히 무죄를 주장한다. 구형은 최종 판결이 아님을 다시 전달드린다"고 알렸습니다. ​

밴쯔의 본명은 정만수 이며,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입니다. 밴쯔는 한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올해 3년 열애 끝에 일반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했습니다.
밴쯔 연봉은 10억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