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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타이거 타이거jk 전재산기부

어바웃지니 2019. 7. 26. 13:13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을 기념해 대표 뮤지션 12명이 뭉친다는 소식입니다.
개코, 김진표, 도끼, 데프콘, 박재범, 비지, 싸이, 은지원, 우원재, 윤도현, 최자, MC메타 등은 최근 드렁큰타이거 헌정 '리스펙트 프로젝트' 영상 촬영에 참여했습니다.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수들은 각자의 작업실에서 타이거JK가 출연한 영상을 받은 뒤 그 의미를 되새겨 드렁큰타이거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드렁큰타이거는 대한민국의 힙합 그룹이며 1999년 타이거 JK와 DJ 샤인 2명의 멤버로 결성되었습니다. 2005년 DJ 샤인이 탈퇴함에 따라 드렁큰 타이거는 타이거 JK 1인 그룹이 되어 2018년까지 활동했습니다. 1999년 정규 1집 Year Of The Tiger를 발매, '난 널 원해',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타이거 JK 의 본명은 서정권이며,1974년 6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살입니다. 고향은 서울,국적은 미국 국적이며,가족사항읃보면 아내인 윤미래와 아들 서조단 이 있으며 아버지는 음악평론가 故 서병후 이며 어머니는 가수 와일드 캣츠의 김성애 라고 합니다.타이거 JK 는 업타운 출신의 윤미래와 2007년 6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타이거JK는 2004년 척수염 진단을 받게 되면서 갑자기 마비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다행히 현재는증상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래퍼 타이거 JK가 전셋집에 살면서 전 재산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과거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출연한 비지가 “타이거JK가 힘들 때 전 재산 기부를 결정했던 적이 있다”며 “그때 무척 존경스러웠다”고 말했으며,이에 타이거JK는 “유명해지면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한 것”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전셋집에 살고 있다. 하지만 나보다 더 어렵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이름을 내걸고 전 재산 기부를 약속했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