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미혼부 딸

​

지난 2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인생의 쉼표를 찍고 돌아온 스타들 편이 그려진 가운데 김승현이 화제 입니다.
90년대 하이틴 스타로 탄탄대로를 걷던 김승현은 미혼부란 사실을 고백한 뒤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데요. 김승현은 “당시 기자회견을 한 뒤 일이 다 끊겼다. 손가락질하는 분도 계셨다”라며 “연예 활동이 중요하지만 가족인 제 아이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승현은 "15년 전 고백 후회한 적 없냐"는 질문에 "그 질문을 많이 받는데 후회한 적 없다"며 이어 "정말 잘한 선택이다. 그 선택을 통해 내 딸인 수빈이가 잘 자라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승현에게 희망을 되찾아준 건 바로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KBS2 ‘살림남’ 섭외 제안이었습니다.그는 “처음엔 고민했다. 저만 출연하는 건 줄 알았는데 딸도 같이 해야 했다”며 “딸이 한다고 하더라. 그런 결정을 내려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습니다.

김승현은 1981년 3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키 184cm이고 체중은 74kg이며,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배우로서의 첫 데뷔는 1998년 SBS 청춘시트콤 《나 어때》입니다.

김승현은 어려서부터 미술을 전공하였는데, 2009년과 2010년 KASF코리아아트썸머페스티벌에 전시작가로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김승현은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여자친구와 아이를 가지게 되었으나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여자친구와는 이별을 하고 딸은 김승현이 키우게 되면서 미혼부가 되었습니다.김승현은 현재까지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