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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승리 성접대 해명

어바웃지니 2019. 4. 17. 16:44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가수 승리의 생일파티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루머와 관련한 구설수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승리는 자신의 생일에 필리핀 팔라완 리조트를 빌려 초호화 파티를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이 파티에 오재원이 참석했다는 추측성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오재원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었습니다.

오재원은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는데요. 첨부하며 “위 사진은 내가 항공권 티켓을 끊은 영수증이다. 두 장 다 내가 계산을 했고 왼쪽의 여자 분은 내 전 여자친구의 영수증이다. 정식초대는 그 분이 받은 거였고 난 리조트 제공이라는 성의가 너무 부담스러워 한사코 거절을 하다 따라가게 된 거였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오재원은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는데 그런 접대를 받을 수 있을까? 사생활을, 또 지난 얘기들을 이런 식으로 해야만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다. 그래도 또 동료들 가족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더 이상의 왜곡들 참거나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재원이 이러한 구설수에 오르게 된 것은 자신의 sns에 팔라완에서 찍었던 사진과 그가 운영하는 카페의 동업자가 이문호 대표라는 점 때문에 오재원이 성접대를 받은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사실이 아니라면 무고한 사람이 피해를 입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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