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진범 캐나다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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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범'이 개봉 예정인 가운데, 배우 오민석이 화제가 되며 덩달아 그의 근황 사진 또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오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시하며 영화를 홍보하기도 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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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민석이 출연하는 영화 '진범'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합니다.영화 '진범'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고정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등이 출연합니다.

오민석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그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드라마 <나도야 간다>로 데뷔했습니다.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강대리 역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오민석은 캐나다 유학파 출신 배우로 알려져 tvN ‘문제적남자’에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민석은 "형이랑 함께 유학을 갔는데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 당시 IMF가 터지면서 환율이 두 배로 뛰었다. 형은 남고 내가 돌아왔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유학파다운 영어 실력을 자랑하면서 그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오민석은 "영어가 빨리 느는 방법은 연애를 하는 것이다. 연애에서 오는 언어는 감정적인 표현이 섞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