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장자연 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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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씨 사건이 이번달말 공소시효가 끝나는 가운데 배우 이미숙이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숙이 장자연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요. 장자연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이미숙의 진술과는 달리 이미숙이 장자연이 작성한 문건을 알고 있었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과거 이미숙은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 선배연기자이자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분쟁중이었는데 ,당시 계약위반 문제에 휘말렸던 이미숙은 전 소속사와 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장자연 문건'을 작성, 이를 통해 정세호 감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입니다. 

장자연사건의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나보다 더 많은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함구하는 배우 분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고발뉴스’에서도 이미숙을 언급하며 “혹시나 내가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한 마디라도 오해가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더 알고 계실 수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 됐든 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번사건과 관련해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