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휠체어 발가락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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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원희룡과 비서들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휠체어를탄원희룡이 여름철 현장으로 나가 안전점검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는데요.비서들은 하루종일 휠체어를 끌었습니다. 이를본 김숙이 "오늘 꼭 안 나가도 되지 않나"라고 말하자 원희룡은 "서류만으로 확인하면, 최신 정보는 알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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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 입니다. 고향은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출생이며 원희룡 학력사항은 제주제일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 한양대학교 석사 입니다. 가족은 부인 강윤형이 있으며 자녀는 딸이 두 명 있다고 합니다. 국회의원 3선을 하였으며 현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맡고 있습니다. 원희룡의 20대는 군부독재시절이었으며,시대적 환경을 영향을 받은 그는 주체사상이 아닌 노동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그리고 검사가 되기 위해 사법고시를 준비해 준비 2년만에 사법시험에 응시하여 수석으로 합격했습니다. ​

원희룡은 어린시절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원희룡의 아버지는 여러 장사들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아 온 가족이 빚쟁이들한테 시달리기도 하였으며 같은 동네에서 이사만 10번 넘게 다녔다고 합니다.​

원희룡은 군 면제를 받았는데 어린 시절 사고를 당하며 발가락 하나가 거의 절단 되었다고 하는데요.잘라진 발가락을 봉합하다 잘못 되어 결국 기형이 되었고 이 때문에 군 면제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희룡의 부인 강윤형은 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신경정신과 전문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