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핫이슈

이병천 동물학대 비리

어바웃지니 2019. 7. 28. 22:02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병천 교수는 2019학년도 전기 서울대 수의대 대학원 입시에서 아들의 지도교수 신청을 받고 입학 고사 문제를 직접 내려 했으나, 수의대 내부 문제 제기로 좌절됐다고 합니다.이 교수의 아들은 올해 3월 서울대 수의대 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수의대 관계자는 "수의대 대학원 입학시험은 응시자가 신청한 지도교수가 직접 출제하게 돼 있는데, 이 교수 아들이 지도교수로 자신의 아버지를 신청했다"며 "이 교수와 해당 학생이 이같이 신청했지만,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내부 문제 제기로 결국 지도교수가 변경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2012년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을 논문 공저자로 올려 서울대로부터 '부정 있음' 판정을 받고 교육부에 보고되기도 했습니다.서울대는 또 이 교수가 아들에게 연구비 350여만원을 지급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급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는데요.
이병천 교수 연구팀이 동물보호법을 위반해 은퇴한 검역 탐지견을 실험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 교수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되기도 했습니다.​

서울대는 논란이 일자 이 교수의 '스마트 탐지견 개발 연구'를 중단시키고, 이 교수의 실험동물자원관리원 원장직 직무도 정지시켰습니다.
이병천 교수에 대학 논란은 이뿐이 아닙니다.조카 두명의 서울대 수의대학원 입학 과정에 부정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며,뿐만 아니라 이 교수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자신의 연구실에서 일하게 한 뒤 약속했던 인건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던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효주 집안 아버지 함바집  (0) 2019.07.29
하희라 루머 유산 화교  (0) 2019.07.28
트루디 이대은 혼혈 성형고백  (0) 2019.07.28
원희룡 휠체어 발가락절단  (0) 2019.07.28
장진희 나이 전현무  (0) 2019.07.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