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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자살시도 수면제 나이

어바웃지니 2019. 5. 10. 13:29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늦은 오후 조수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택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수현은 친동생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두절됐으며,친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수현이 수면제를 복용하고 소파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수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입니다.어린시절 한국무용가가 꿈이였는데 중학생 때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크게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로 꿈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발목 부상으로 더이상 무용을 할 수 없었지만, 조수현은 의사의 만류에도 고2 때까지 무용을 이어가다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의 인생을 바꾼 것은 교복 모델로 활동하면서 부터인데, 이 일을 계기로 드라마 단역, 잡지 모델등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2000년 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 '정'으로 선발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조수현은 2011년까지 활발하게 연예계에서 활동했으며,2004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동했습니다. 드라마로는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OCN '야챠'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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