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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한센병 나이 남편 아들 고향

어바웃지니 2019. 5. 17. 11:58

​​김현아 의원이 막말파문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김현아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 받고 계신 한센병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의원이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한센병’을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센병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사과한 것 인데요.

김현아 의원은 지난 16일 YTN 방송 '더뉴스-더정치'에 출연해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광주 가겠다는 황교안 대표 사이코패스 수준' 발언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한센병은 상처가 났는데 그 고통을 느끼지 못해 방치해 상처가 더 커지는 것"이라며 "만약 문 대통령께서 본인과 생각이 다른 국민의 고통을 못 느낀다고 하면 저는 그러한 의학적 용어(한센병)들을 쓸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아 의원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 입니다. 자유 한국당 소속이며 학력은 경원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자녀는 아들 두 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현아 의원의 언급으로 화제가 된 한센병(나병)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25만 명이 발병하는 전염병입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10~2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며 발병 평균 연령은 60세이며,증상으로는 피부반점, 결절(살갗 밑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생겨서 강낭콩 또는 그보다 크게 겉으로 솟아난 것)과 지각마비, 운동신경 장애 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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