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이혼 남편 황민 아들

​

배우 박해미가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복역 중인 남편 황민과 협의이혼 하기로 하며 25년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토평 IC 방향으로 자신의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량을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황민은 판결에 불복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했던 5명 중 박해미의 공연단체 소속 인턴이자 대학생인 A씨와 배우 유대성이 숨졌습니다.

박해미는 1964년 1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56세 입니다.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 했습니다.
황민은 박해미보다 9살 어린 연하남으로 캐나다 교포 출신이며,공연 연출가 입니다.

두 사람은 1993년 품바라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1995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해미는 이혼의 아픔이 있는데요.황민을 만나기 전 박해미 첫남편은 임모씨와 1988년에 결혼을 했으나, 생활고 및 고부갈등 등으로 6년후에 박해미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해미의 자녀로는 박해미와 황민 사이에 아들 한명,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아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