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박서원 혼전임신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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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의 아내이자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지난달 출산했습니다. 앞서 그는 혼전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이에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수애는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임신5개월도 아니지만 축하 고맙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구체적인 임신 시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 지난해 12월 8일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했습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 전 JTBC에 사표를 재출했습니다.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26세이며,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2016년 JTBC에 입사해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며,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았습니다.

박서원 대표는 2005년 LS 그룹 구자홍 회장의 막내 동생인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 씨와 결혼 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 2010년 아내 구원희와 안타깝게도 이혼했으며,둘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