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신혼집 결혼 조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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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1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배우 소지섭이 최근 고급 빌라 ‘한남 더 힐’의 대형 평수 호실을 매입했단 소식이 전해지며 신혼집으로 구매한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지섭이 매입했다고 알려진 ‘한남 더 힐’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인데요. 정개계 인사 및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소지섭이 소유한 한남더 힐 호실은 90평이 넘는 것으로 중도금은 꽤 오래전에 처리가 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결혼할 여성으로 알려진 분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닌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대부분 중개업자들은 소지섭이 그 집을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17일 소지섭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입니다,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했습니다.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입니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학을 전공했다. 2019년 초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의 전속계약을 정리하고 현재는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 입니다.

두 사람은 17살 차이로 조은정 아나운서가 SBS '본격연예 한밤'에 리포터로 활동할때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