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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은퇴 자녀

어바웃지니 2019. 6. 18. 17:4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현역 선수에서 은퇴한다고 밝혔습니다. KIA 구단은 18일 "이범호는 최근 구단과 면담을 통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는데요.

이범호는 구단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성장하는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선수 생활을 마치기로 결심했다"며 "향후 지도자로서 후배들과 즐겁고 멋진 야구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대구고를 졸업하고 2000년 한화에 입단한 이범호는 '펀치력 있는 3루수'로서 가치를 인정 받았다. 2009년에는 김태균(37·한화)과 국가대표팀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에 공헌했습니다.

2010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 입단한 그는 1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와 KIA와 계약했다. 이후 꾸준히 KIA의 핫코너를 지키며 2017년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KBO리그에서 통산 1천9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329홈런의 기록을 남겼습니다.올 시즌엔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1홈런,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범호의 은퇴식은 오는 7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전에 거행될 예정인데요.KIA 구단은 이범호의 향후 진로에 대해 협의한다는 계획이며,현재로선 본인이 밝힌대로 코치 수업을 받고 지도자로 변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범호는 1981년 11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입니다. 이범호는 2011년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에 골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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