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사별 재혼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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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배우 임채무가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입니다.
임채무는 놀이공원 사업에 투자했으나 크게 손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 두리랜드와 관련해서 있는 건 빚이고, 없는 건 입장료다”라고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임채무가 만든 두리랜드는 현재 아파트 단지로 개발 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하며,그는 부동산 투자의 유혹도 있었지만 임채무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만큼 돈 보다는 과감하게 자신의 꿈을 선택했다고 전해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두리랜드는 1991년 개장하였지만 두리랜드는 임채무는 놀이동산에 100억원이상의 돈을 투자하였다고 합니다.

DJ인 정선희는 임채무와 함께 방송을 했었다고 언급했는데요. 그는 "지금은 '라디오스타'가 됐지만 초창기에는 임채무 선생님과 신정환, 강호동, 옥주현 씨와 비밀요원으로 콩트를 했었다"고 말하며,이어 임채무는 "'라디오스타'를 탄생시켰다"고 말하자 정선희는 "그 당시에 임채무 씨를 섭외한다는 게 정말 파격적이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임채무는 "1회만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6회 정도를 하고 있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임채무는 1949년 9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71세입니다. 고향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이며,학력 서라벌 고등학교,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사입니다.1973년 MBC 공채 탤런트로.데뷔했습니다.

2015년 아내와 사별을 하게 되었는데요. 임아내는 5년정도 암투병 생활을 했었지만 지인들조차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하는데 아내는 자신이 암에 걸린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걸 싫어했다고 했다고 합니다.
아내와 사이가 각별했기에 재혼 생각을 한적이 없었던 임채무는 현재 부인 김소연씨를 만나 재혼 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