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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비행기 연예인특혜

어바웃지니 2019. 6. 21. 11:31

그룹 세븐틴이 비행기에 지각 탑승해 연착을 야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연예인특혜'논란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앞서 한 누리꾼은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제 오키나와에서 모 보이그룹과 같은 비행이로 입국했다. 무슨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그들 일행 때문에 1시간 가까이 연착이 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수속을 밟고 탑승하지 않은 승객이 있어 기다려달라는 안내였는데, 뒤늦게 나타나 얼굴 다 가린 채 비즈니스석으로 쏙 들어가더라. 몇몇 스태프는 이코노미석으로 (갔다)”며 “다른 승객들이 항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누리꾼이 언급한 보이그룹은 13인조 그룹 세븐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븐틴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캐럿’과의 여행 팬미팅에 참석했으며,이후 17일 오키나와 나하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귀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복수 언론을 통해 “세븐틴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제시간에 도착해 정상적으로 수속을 모두 마쳤지만, 공항 측에서 서류 문제로 이들을 붙잡아 탑승 시간이 지체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이미 30분 지연 출발 예정인 상황에서 서류 문제가 겹쳐 지연된 것은 사실이다.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저희 문제로 인해 출발 시간이 지연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들이 탑승한 아시아나 OZ171 편은 인천공항에 오후 3시 25분 도착 예정이었으나, 1시간여 지난 오후 4시 34분에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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