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집안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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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가수 김희철과의 소개팅을 해명 했습니다.
이날 강호동은 강지영 아나운서에 대해 “우리 멤버들 중 한 명과 정식으로 소개팅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강호동은 강지영 아나운서에게 “한명의 멤버와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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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는 “사적인 자리에서 밥 먹은 적이 있냐고 물으면 있다”며 소개팅설을 부인했습니다. 이때 김희철은 “아직도 과천 사냐”며 소문의 주인이 자신임을 밝혔는데요. 강지영 아나운서는 “성규랑 같이 봤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성규가 주선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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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만나다 헤어지고 그런 거 아니다”고 설명했고, 강지영 아나운서도 “한번밖에 밥 안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지영은 JTBC 아나운서 3대 여신으로 불리는데요. 3대 여신은 강지영, 조수애, 안나경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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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은 1989년생으로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캘리 비즈니스 스쿨에서 재정학을 전공했습니다. 2011년 9월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 해 ‘JTBC 뉴스’를 진행했으며,JTBC '퀴즈쇼 아이돌시사회' '연예특종' '정치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아버지는 대구에서 국세청 공무원으로 시작해 대구지방 국세청장을 지내신 강형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며, 명예퇴직도 대구에서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