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림 나이 친정엄마와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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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으로 그가 출연예정이던 ‘친정엄마와 2박3일’ 캐스팅이 배우 이서림으로 변경됐다는 소식입니다.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측은 “금일 오후 2시 공연은 주연배우의 심대한 일산상의 사유로 전격 취소됐다. 29일 오후 6시, 30일 오후 2시 공연은 배우 이서림이 대신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편, 배우 전미선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로 곧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서림은 연극 배우이며.발레선수 비계덩어리 나생문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976년 4월 2일생으로 만 43세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동대학원 연극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서림은 대학교 재학 시절 연극영화학을 전공했고, 이후 20년 넘게 여러 연극 무대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배우입니다.

과거에는 미술학도를 꿈꿨던 여고생이었으나, 난생처음 연극 공연을 보러갔다가 매력에 빠져 미대에 진학했음에도 연극으로 진로를 바꾼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연 48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극 친정엄마에도 여러번 나온 적이 있습니다.
연극 에쿠우스, 방문, 마리나 츠베타예바의 초상, 이영녀, 발레선수, Love＆Money,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