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최수종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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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무식탈출 영철쇼'에 역사강사 이다지가 출연해 여러 왕을 연기한 배우 최수종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최수종이 역사적인 인물을 워낙 많이 하시다 보니, 수업을 할 때 제가 대조영을 다뤄도 최수종이 나오고, 장보고를 다뤄도 최수종이 나오는 기이한 일이 발생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다지는 1985년생으로,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사에 2년간 재직하다 역사 강사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이다지는 "제 계약금이 100억이라는 소문도 있더라. 이는 사실이 아니지만 그렇게 받는 강사분들도 있다고는 들었다. 국영수 과목 선생님의 경우, 중소기업 1년 매출에 버금가는 연봉을 벌기도 한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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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는 SKY 대학 입학생이 뽑은 가장 도움을 준 강사 '1위'에 꼽히기도 했을 만큼, 실력을 인정 받은 강사입니다.
이다지는 과거 2017년 고아름이 자신이 정리한 연표를 베꼈다고 주장하며 관련 글과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고아름이 '2차 세계 대전' 연표 도용이 오타까지 똑같았다고 말했는데요.당시 고아름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다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을 공개하였는데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알려졌는데요. 분양가가 40억 원대에서 25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다지의 연봉을 짐작케 했습니다.이다지의 결혼여부와 관련해 남편,이혼등 루머들이 있는데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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