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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강제추행 고준희

어바웃지니 2019. 7. 12. 12:38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당시 펜션에는 힘찬과 A씨를 포함한 남녀 6명이 함께 있었는데 힘찬은 한 지인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사건 당일 A씨가 방 안 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워 있었는데 힘찬이 이불 속으로 들어와 A씨의 골반과 복부, 가슴을 차례로 만진 것으로 전해졌으며,당시 A씨는 힘찬의 손을 막으며 강하게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힘찬은 강제로 A씨의 가슴과 하체 부위를 만지고, A씨의 손을 잡아 자신의 성기 부위에 갖다 대는 행위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부장판사 추성엽) 심리로 열린 공판에 힘찬과 함께 출석한 변호인은 "사건 당일 피고인이 피해자의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한 사실은 인정하나 강제추행은 아니었다"며 "서로 호감이 있었다"는 종전 주장을 유지했는데요.


변호인은 "명시적이진 않았지만 상대방의 '묵시적 동의' 하에 이뤄진 행위였고, 그 이상의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힘찬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서 입니다. 2012년 '워리어(WARRIOR)'를 발표하며 그룹 B.A.P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노 머시', '대박 사건' 등을 히트시켰는데요. 지난해 방용국과 젤로가 팀을 탈퇴 하면서 올해 2월 나머지 멤버들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팀이 해체된 상태입니다.

힘찬은 과거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준희와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힘찬이 “고준희 누나가 패션 행사차 뉴욕에 오게 돼 가이드를 한 적이 있어요. 일주일 동안 매일 만났는데, 누나가 스타킹을 놓고 갔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는데요. 이어 “만나기로 했는데, 휴대전화를 잃어버리면서 연락이 끊겨버렸어요”라고 말하며 스타킹을 보관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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