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뉴욕 승리 최종훈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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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승리가 일본 투자자들에게 접대하는 자리에 초대된 여배우라는 의혹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보도 되었는데요. 승리·정준영·최종훈 등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알겠다.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돼지?"”라고 말했고, 최종훈은 “승리야.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주고 받은 내용인데요.

고준희가 이와 같은 의혹을 받는 이유는 2015년 고준희가 실제로 뉴욕에 간 사실이 있고, 승리가 지난해 10월 SNS를 통해 고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비밀 인맥"이라고 했던 점 등이 의심을 샀습니다. 또 과거 라디오방송에서 최종훈이 여자연예인 중 고준희와 친하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준희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접대할 때 부르려고 했던 누나가 맞느냐"등 의혹과 관련해 댓글을 달고 있는데 이에 일일이 "아니에요"라고 답하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