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이수민 결혼 나이차이

배우 선우선이 액션배우이자 무술 감독인 이수민과 결혼합니다. 선우선 소속사 토미상회 측은 5일 "7월 14일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는데요.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 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신혼집은 경기로 파주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초인가족2017' '사생결단 로맨스'에 출연했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예비신랑은 액션배우 겸 무술 감독 이수민은경기도 파주시 서울 액션 스쿨에서 촬영된 EBS1 교양 프로그램 ‘리얼 체험 땀’에 출연해 스승으로 등장해 제자들에게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2015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 출연해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등에게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가르친 바 있으며,또 KBS 2TV 교양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에도 출연해 스턴트배우의 하루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선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이수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