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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막말 탄핵 김원봉

어바웃지니 2019. 6. 7. 13:23

세월호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주장해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차 전 의원은 어제(6일) 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좌우이념을 극복한 애국정신을 강조하면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하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처음 올린 글에서 '탄핵 대상'이라고만 썼다가 8차례의 수정을 거쳐 '문재인은 빨갱이'까지 추가했습니다.

차 전 의원은 수정된 글에서 "김원봉이 누구인가. 김일성 정권 권력 서열 3위, 6·25 남침 최선봉에 선 그놈이다. 그런 놈을 국군 창설자라고 하다니 이보다 반 국가적, 반 헌법적 망언이 어딨는가? 그것도 현충일 추모사에서 대 한민국 대통령이란 자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차명진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 이며,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서울 용문고등학교, 서울대학교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진보정당인 민중당 서울특별시 구로구 갑 지구당 사무국장을 역임, 그리고 1996년부터 2000년까지는 김문수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역임한바 있습니다.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동일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이후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을 역임하게 됩니다. 2012년에는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된 바 있습니다.

차명진 부인은 서명희 여사로, 차명진과 함께 노동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현재 차명진 부인은 사회복지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서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4월 15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는 글을 써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당으로부터 당원권 3개월의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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