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경영복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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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문가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습니다. ‘물컵 갑질’ 사건으로 사퇴한 지 불과 14개월 만인데요. 대한항공 관계자는 10일 미디어SR에 "조현민 전무는 한진칼로 이날부터 출근했다"고 밝히며,직책은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앞으로 한진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및 신사업 개발을 전담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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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현민 전무는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진에어 부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4월 광고대행사 직원들과 회의 과정에서 물컵을 집어 던진 혐의(특수폭행, 업무방해)를 받았으나 검찰은 업무방해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당시 폭행 피해자 2명이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아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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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은 대한민국의 대기업 한진그룹 2대 회장 조양호의 막내딸로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조현민 고향은 미국 하와이 태생입니다. 이름은 에밀리 리 조로, 조현민 국적은 미국으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학력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학사 및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글로벌경영학과 석사입니다.
조현민의 결혼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결혼은 아직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