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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1심선고 유산

어바웃지니 2019. 6. 14. 10:49

홍상수 감독의 이혼소송이 2년 7개월을 끌어온 끝에 14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서울가정법원에서 이날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과 관련해 판결하는데요.

앞서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법원에 아내 A씨와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이혼을 원하지 않는 A씨가 이혼 조정에 대한 조정 신청서 등을 송달받지 않자 법원은 조정을 통한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혼재판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A씨는 홍상수 감독 측이 보낸 7차례의 소송 송달을 받지 않은 채 무대응으로 일관했었는데요. A씨는 지난 1월 두번째 변론기일 직전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를 통해 배우 김민희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김민희와의 연인임을 밝힘으로써 그는 ‘불륜’이라는 낙인이 찍혔고,많은 비난을 받았는데요.

홍상수 나이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며 김민희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이며 홍상수 김민희 나이차는 22살 입니다. 한편 홍상수의 재산이 1200억 이라는 이야기 있는데 과거 리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홍상수 감독 부인은 시어머니의 1200억대 유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2년 7개월의 긴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는 홍상수와 그의 부인이 1심 선고로 이혼소송이 마무리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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