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윤 아내 여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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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손흥민이 오랜만에 형 손흥윤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이날 손흥윤은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아버지와 많이 닮아서 오히려 더 많이 혼났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손흥민은 여우 같이 맞기도 전에 아픈 척하고 아버지께서 때리려고 하면 먼저 눕기도 하면서 좀 덜 혼났다"며 "그런데 저는 맏이고 융통성도 별로 없어 더 많이 혼났다"고 어린 시절 손흥민을 회상했습니다.

손흥윤은 1989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중학교 3학년에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손흥윤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약을 했습니다. 축구를 본격적으로 할때는 태극마크를 꿈꾸기도 했지만, 불의의 부상을 당하고 축구를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

 

손흥민의 부친은 손흥윤이 축구가 아닌 다른 길을 걷기를 바랬지만 독일리그로 진출한 손흥민과 같이 지내며 손흥윤은 분데스리가 5부리그에서 할스텐벡 렐링겐에서 활약 했습니다. 하지만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이후 손흥윤은 손웅정 축구교실의 지도자로 낮에는 축구 유망주들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흥민이 형 손흥윤 가족을 만나 조카들과 놀아주는 모습이 방송 되었는데요. 손흥윤 아내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