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련 결혼 아랍왕세자

​

30일오후오후 재방송된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 이수련이 알프스 산골 기행에 동행하며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배우 이수련이 오르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수련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최팀장 역으로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수련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이수련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연세대 대학원 국제안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수련은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는데요. 이수련은2004년부터 2013년까지 대통령경호실 경호관으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청와대 경호실 최초의 여성 경호원 출신으로, 약 10년 간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을 가까이에서 경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태권도 5단 유단자이며 특전사, 해병대 훈련 등을 마스터 했습니다.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이수련은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이다. 촬영장에 갈 때도 직접 운전을 한다. 당연히 프로필도 직접 돌렸고 '황후의 품격'에도 공개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이수련은 경호원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꾼 이유에 대해 "죽기 전에 후회하기 싫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비밀의 숲’, ‘여우각시별’,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수련은 경호원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꾼 이유에 대해 "죽기 전에 후회하기 싫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수련은 과거 방송에서 경호원 시절 아랍에미리트 왕세자 분을 경호했는데 수행원 중 어떤 분이 이수련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부인으로 오라고 했다고 하는데 이수련은 현재 미혼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