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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성 폭행 녹취록

어바웃지니 2019. 7. 15. 21:18

옛 동부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회장이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집안일을 돕던 가사도우미에게 고소를 한것인데요.김 전 회장은 2년 전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에 회장직에서 물러난 상태인데요.
당시 김 전 회장은 "개인적 문제로 회사에 짐이 돼서는 안 된다"며 미국에서 사퇴 입장을 밝혔습니다.2년 만에 불거진 성폭행 의혹에 대해 김 전 회장 측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 인데요."성관계는 있었지만 서로 합의된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로 지목된 A씨에게 합의금을 줬다며 그런데도 돈을 더 요구하기 위한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도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A씨는 자신이 해고를 당했고, 이때 생활비로 2200만 원을 받은 것 뿐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김 전 회장이 성폭행 사실을 숨기려고 입막음을 했다며 계좌 내역도 경찰에 제출한 상태 입니다.


김전회장은 1944년 12월 4일생으로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났으며,정치인 김진만의 아들입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재학 중 미륭건설을 창업해 건설업에 뛰어들었으몇1970년대 중동건설 경기 붐을 타고 사업을 키워 창업 10년 만에 30대 그룹에 진입했습니다. 건설업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한국자동차보험을 인수하고 보험과 전자, 제철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2017년 9월 21일 성추행 논란의 책임을 지고 동부그룹 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습니다. 피해상황이 녹음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회장이 "나이 먹었으면 부드럽게 굴줄 알아야지,가만히 있어"라고 말하며, 이에 가사도우미 A씨는 "뭘 가만히 있어요.자꾸"라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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