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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 조덕제 백종원협박녀

어바웃지니 2019. 7. 16. 04:55

15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는 반민정의 근황이 방송됐습니다.
반씨는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도중 배우 조덕제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반민정씨의 티셔츠를 찢어 가슴 부위와 음부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2018년 9월 13일 대법원은 조덕제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그러자 조씨는 반씨가 ‘허위 신고’를 했다며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5월 15일 법원은 조씨가 반씨에게 3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반면, 조씨가 반씨를 상대로 낸 5000만원의 손해배상액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반민정은 반기문 전 사무총장 조카 사칭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지난 2015년 12월 15일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아버지는 이 사건이 구설에 오를까 걱정을 하며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조카임을 거론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 오히려 반 씨 가문의 명예를 걸고 간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반 전 사무총장의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여배우와 아버지의 이름은 모두 처음 듣는 사람들로 우리와는 어떤
친족관계도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부인했습니다. ​

한편 지난 2018년 10월 이재포는 김모 기자와 함께 지난 2016년 7월부터 2개월간 수건의 허위기사를 작성,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던 바가 있습니다. 이들은 반민정이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 뒤 식당주인을 상대로 돈을 받고의료사고를 빌미로 병원으로부터 합의금을 받았다고 보도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허위기사로 인해 반민정은
이른바 '백종원 협박녀'로 불리며 이미지에 심각한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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