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공연음란행위 아내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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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정병국 선수가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4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정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병국의 음란행위는 과거에도 수차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정씨로 특정하고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정씨가 타고 달아난 차량 번호를 토대로 전날 오후 4시 10분께 전자랜드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차장에서 그를 체포했습니다. 정병국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으며,여죄가 있는지 계속 수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정병국은 1984년생으로 인천 제물포고와 중앙대를 졸업했으며,2007년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했습니다.

3라운드에서 뽑힌 선수로는 드물게 한때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6∼2017시즌이 끝난 뒤에는 식스맨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구단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뤄내며 연봉 7000만원, 인센티브 3000만원 총 보수 1억원에 올봄 FA 자격을 취득하여 2년 재계약을 맺은 상태인데요. 해당 사건을 통해 커리어 마감이라는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정병국 선수는 결혼한 상태로 슬하에 딸도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병국 선수의 아내 인스타그램에는 정병국 선수와 딸이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정병국 아내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