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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키디비 모욕죄

어바웃지니 2019. 7. 23. 06:13

래퍼 키디비를 성적 모욕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블랙넛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앞서 블랙넛은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담은 노래를 발표하고, 공연 중 키디비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적 모욕감을 주는 행위를 한 등의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그는 2017년 4월 발표한 'Too Real'이라는 곡에서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XX"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X 쳐봤지" 등의 가사를 쓴 바 있습니다.1심 재판부는 블랙넛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는데,블랙넛은 이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블랙넛 측은 “범죄사실 기재와 같이 가사를 작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욕할 마음을 먹은 것은 아니다.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검찰은 "힙합이라는 문화 안에서 '디스'라는 현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표현하는 대상, 방법, 상황 등을 생각해야 된다"며 "피고인은 고소인을 성적으로 모욕한 것이고 '디스'를 주고받지도 않았다. 충분히 모욕죄가 성립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2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형사부는 모욕 혐의를 받고 있는 블랙넛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항소심에 대한 판결 선고는 오는 8월12일 오후 2시에 이뤄집니다.
블랙넛의 본명은 김대웅이며,1989년 1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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