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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막말 페이스북 세월호5주기

어바웃지니 2019. 4. 16. 02:35

차명진 전 의원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색적인 비난 글을 남기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쳐먹는다"고 했으며 이어서 "개인당 10억원의 보상금을 받은 걸로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다. 귀하디 귀한 사회적 눈물 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먹었다. 나 같으면 죽은 자식 아파할까 겁나서라도 그 돈 못 쪼개겠다"고 적은것인데요. 

한편 차명진 전 의원은 1959년 8월 14일 생으로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 용문고등학교, 서울대학교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으며,현재 자유한국당 소속입니다. 차명진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손학규 경기도지사 공보관, 특별보좌관을 지냈습니다.
또한 차명진 전 의원은 최근에도 미투 운동 을 두고 "수컷이 씨 뿌리는 건 본능"이라고 얘기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 글은 게시 2시간여 만인 15일 밤 11시쯤 삭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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