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신화 나이 아버지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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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전진의 일상이 공개 됐습니다. 지난주 전진은 집을 첫 공개해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전진은 이날 깔끔한 집에서 반려견 2마리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어 '미우새' 어머니들에게 깔끔하게 산다며 칭찬을 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의 콘서트 연습과 열정 넘치는 공연 상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전진은 연습은 물론 콘서트 무대 위에서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전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세이며 본명은 박충재입니다. 1998년 남성 6인조 그룹 신화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신화는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SBS 가요대전 인기상, MBC 10대 가수상, SBS 가요대전 본상, 네티즌최고 인기상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신화는 데뷔 21주년을 맞이하며 최장수 아이돌그룹 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최근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를 마쳤습니다. 

전진은 과거 방송을 통해 아버지 찰리박에 대해 얘기한적이 있는데요. 찰리박은 20대 때 미혼부가 돼 전진을 5살때 까지 혼자 키웠다고 합니다. 이후 재혼 했지만 전진은 새어머니가 2차례 바뀌고 여동생이 생기는 등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전진은 24살에 친어머니를 처음 만났으며,이미 결혼해 아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연락을 못하겠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