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남편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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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 아나운서는 “김구라 씨를 정말 좋아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정은은 “MBC 지하 식당가가 있다. 거기서 김구라 씨를 우연히 만났다. 내가 정말 팬이라 ‘구라 오빠 안녕하세요. 커피 한잔 하실래요?’라고 물었다. 그런데 ‘내가 왜 너랑 커피를 마셔’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너무 민망해서 표정관리가 잘 안됐다. 그때 이후로 마음을 접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손정은은 “하지만 2년 전 마음을 접었다. 지금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렇게 말하진 않았다. ‘무슨 커피를 먹냐. 나중에 만나면 되지’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손정은은 “거짓말이다.”라고 답해 김구라를 당황시켰습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1980년 11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특별시 출생입니다.
학력은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불어과에 진학했으나, 이후 자퇴하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로 편입, 신문방영학과와 복수 전공을 했습니다. 2004년 부산 MBC아나운서로 입사하고, 2006년 MBC 공채 2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동기로는 허일후 아나운서, 문지애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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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1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고대 건축학과를 졸업해 현재 중공옵 분야 해외수출업무를 전담하는 국제 비즈니스 하는 사업가라고 합니다.
손정은은 2012년 MBC파업 이후 진행하던 방송에 하차하게 되면서 보복인사를 당하며 오랫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현재 손정은 아나운서는 연기에 도전해 이목이 더욱 집중 되고 있는데요emfkak <더뱅커>에 출연 하면서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