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훈 아내 비밀유지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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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출연 배우 박명훈을 향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이날 박명훈은 '기생충'을 위해 변화를 시도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 배역을 위해 10kg을 감량했다. 피부도 검게 태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의 일명 '지하실 남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박명훈은 이 날 녹화에서 '기생충'에서 맡은 지하실 남자 역할이 강력한 스포일러인 만큼, 캐스팅 직후 비밀유지 각서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석상은 물론 주변인과 가족들에게도 출연 사실을 숨겨야했다고 합니다.

박명훈은 1975년 5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입니다. 2015년 독립 영화 '산다' 로 첫 스크린 데뷔 했으며,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대학로 무대에서 무려 17년 정도 활동한 노련한 배우며,기생충에서 배우 이정은과 동갑내기 부부로 출연했지만, 실제로는 이정은이6살 위 입니다. ​

박명훈은 비교적늦은 나이인 40세에 결혼하였는데요. 박명훈의 아내는 뮤지컬 배우 당시에 분장 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요.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명이 있으며,결혼을 한 뒤, 지금은 전업주부라고 합니다.
박명훈은 남편이 유명한 영화에 나온 배우라서 기뻐하는 와이프를 보는것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